충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 영동군,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와 함께 6월 4일 “제267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18년 여름철 저수지 안전사고 예방을 테마로 가두 캠페인 및 저수지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영동군 영동읍 재래시장 일원에서 여름철 저수지와 수리시설 내 물놀이 금지,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도민행동요령 등의 홍보 전단지를 주민들에게 배포하며, 안전사고 예방 사항을 안내하는  가두캠페인을 전개하였으며,

영동군 양강면 산막저수지에서 유관기관 합동으로 저수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물 점검을 실시하여, 우기 전 저수지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충청북도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는 안전 불감증에서 발생하는 만큼 각별한 주의와 관심이 요구된다”며 저수지 및 수리시설 내 물놀이는 금지되어 있고, 안전요원 있는 지정된 곳에서 물놀이가 이루어져야 한다며  여름철 물놀이 안전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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