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명식 회장이 공간정보산업협회 제 21대 회장에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지난달 17일 서울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임시총회에서 출석대의원 108명 중 62표(득표율 57%)를 획득해 협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되고 지난 6월 1일 취임식을 가졌다.

앞서 이 회장은 협회 제18·19대 회장을 역임할 당시 협회의 숙원이었던 자체 회관을 마련하고, 대한측량협회와 한국지적협회가 통합된 공간정보산업협회를 성공적으로 출범시키는 등 공간정보산업계 발전에 크게 일조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명식 회장은 “어둠이 깊을수록 밝은 새벽을 맞는 자연의 순리처럼 모두 하나 돼 지금의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발전의 기회를 만들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명식 회장은 만48세에 최연소 국제라이온스 충북지구 총재를 역임했으며 청주YMCA이사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주시협의회장을 지냈다. 이어 지난 2013년부터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을 맡아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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