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소방서(서장 송정호)는 4일 영동읍 매천리 소재 용두공원에서 직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만들기 위한 새로운 소통방식인 브라운 백 미팅(BrownBag Meeting)을 실시했다.

브라운백 미팅이란, 직급을 떠나 직원들이 점심식사를 함께 하면서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자유롭게 대화하는 모임을 말한다.

이날 영동소방서 직원들은 자유로운 토론 문화 형성과 함께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민행복 소방정책 추진방안 ▲외부청렴도 향상방안 ▲당면현안업무 추진 및 부서 간 협업체계 구축 등을 자유롭게 논의하고 소통했다.

또한 소방활동 대응능력 강화를 위하여 현장대원 교육 훈련 체계 확립 및 현장 중심 근무일과 개선 사항에 대하여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유익한 시간도 가졌다.

송정호 소방서장은 “직원들과의 편안한 대화 속에서 서로의 어려움과 관심사항 등에 귀 기울이고 이해할 수 있었던 뜻 깊은 자리였다”며“직원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만족감을 높여 더 나은 대민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