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지역공동체 제안 공모사업에 옥천군의 안남배바우장터위원회와 다릿돌 2곳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충북도 전체 총 9000만원의 사업비로 총 19개소를 선정하는 것으로, 개소당 500만원을 지원하고 사업비의 5% 이상을 자부담한다.

옥천군에서 선정된 ‘안남배바우장터위원회’와 ‘다릿돌’ 공동체는 각각 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올 12월까지 모두 함께 만들어 가는 장터, 자녀돌봄 품앗이, 전래놀이를 동한 아이들의 유대감 형성 등의 공동체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이 직접 발굴하고 해결하는 공동체 활성화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더불어, 주민이 주체가 돼 추진하는 지역공동체 공모사업에 적극적 지원을 쏟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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