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전용진)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일 성희여고(교장 김진흥) 미술동아리 학생들과 함께 '호국보훈 윈도우 페인팅' 행사를 실시했다.

성희여고 미술동아리 학생들은 이날 버거킹 등 안동 문화의 거리 상가 유리창에 독립운동가, 나라사랑큰나무 등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을 기억하고 추모하기 위한 다양한 그림들을 그렸다.

경북북부보훈지청 관계자는 “호국보훈 윈도우 페인팅은 청소년 재능기부 보훈봉사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가진 미술적 재능을 활용하여 호국보훈의 의미를 시민들에게 알리는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보훈의식을 함양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학생들이 그린 윈도우 페인팅은 6월 호국보훈의 달 기간 동안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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