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13일 실시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안동시의 확정된 선거인 수는 137,423명으로 인구수(163,176명) 대비 84.22%인 것으로 나타났다.

안동시에 따르면 6월 1일 확정된 선거인명부에 등재된 선거인 수는 남자 67,148명, 여자 70,275명 등 총137,423명으로 이는 지난 2017년 제19대 대통령선거 때의 선거인 수(139,729명)보다 2,306명이 감소된 숫자이다.(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는 137,715명)

또한, 안동지역 73개 투표구 중 선거인 수가 가장 많은 투표구는 안동시 옥동 제1투표구로 선거인 수는 3,585명이며, 선거인 수가 가장 적은 투표구는 길안면 제3투표구로 427명이다.

연령별로는 19세가 1,776명, 20대가 17,304명, 30대가 17,488명, 40대가 24,300명, 50대가 27,325명, 60대가 22,992명, 70대 이상이 26,238명 등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거소투표를 신고한 선거권자는 513명이며, 재외국민 선거권자는 58명, 외국인 선거권자는 72명이다.

한편 확정된 선거권자는 6월 2일부터 6월 13일 선거일까지 안동시 홈페이지를 통해 선거인명부 등재번호, 투표소 위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앞으로 4년 동안 안동시를 이끌어갈 참 일꾼들을 뽑는 이번 선거에 유권자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며, 6월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실시되는 사전투표와 6월 13일 실시되는 본 투표에 유권자들의 소중한 주권을 행사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