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이 개최하는 ‘전국 소방공무원 두드림 워크숍’이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1박2일간 충청북도 충주시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 열렸다.

‘두드림’이란 ‘일을 시작하기에 앞서 상대와 소통하기 위해 문을 두드린다’는 의미로 계급의 상‧하, 본부와 서, 소방청과 시‧도직원간의 소통과 화합, 공감을 상징하는 소방공무원 소통채널이다.

소방청은 올9월 충주에서 열리는 제13회 2018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염원하고자 이번 워크숍을 충주에서 개최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추진단은 이날 전국시도에서 모인 소방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대회종목인 최강소방관 해머링 체험, 실내조정, 스틸다트 등 대회참여유도를 위한 종목체험 및 대회홍보영상 상영 등 소방관경기대회홍보에 적극 나섰다.

주영국 추진단장은 “2018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의 대회분위기 붐조성을 위해서 앞으로도 소방청과 함께 많은 행사들을 충주에서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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