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본대한민국민단 소속 야구단 ‘레드타이거즈(감독 기무라 다케시)’가 1일부터 3일 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보은군을 방문해 첫 날 교류전을 약속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재일민단의 재일동포 모국 방문 교류행사 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진 이번 방문에 첫 날 보은군과 민단은 교류전을 약속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보은군은 민단과 2년마다 야구팀을 정기 교류할 예정이며, 보은군 야구팀 일본 방문시 민단에서 체제비용을 지원하게 된다.

한편 2일부터 3일까지 레드타이거즈와 보은사랑, 보은군청, 보은파이터즈 등 보은군에서 뛰고 있는 민간 야구팀과 친선교류전을 치뤘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