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와 충북스마트쉼센터는 스마트폰 사용의 일상화와 ICT 환경변화에 따라 인터넷. 스마트폰을 의미 있고, 가치 있게 활용하도록 도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자율적 ICT 선용 및 진로체험 교육과정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6월 1일 청주 중앙여중 진로상담실에서 중학교 진로교사를 대상으로 바른ICT 진로교육 교사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청소년 바른ICT 진로교육 프로젝트는 한국정보화진흥원, 서울교육청, KT 나눔재단이 공동 개발하였고, 청소년의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 비율이 가장 높은 중학생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의 가치 있는 활용방법을 학습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ICT관련 미래유망 직업군을 탐색할 수 있게 하여, 스마트폰 과의존 해소와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들에게 ICT를 통한 바른 진로교육을 제공하는 것이다.
교육은 청주, 음성, 영동, 제천 등 충북 전역에서 신청 하루만에 마감되었고, 교육에 참여한 진로교사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스마트폰을 건강하게 사용하는 방법을 경험하고 스마트폰에 대한 사용조절능력, 자기주도적인 진로탐색 능력, 진로의사결정능력 등의 향상을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충청북도는 2012년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소를 위해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지식산업진흥원내 충북스마트쉼센터를 개소하고 개인면접 및 집단상담, 전화와 온라인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이나 상담을 희망하거나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는 충북스마트쉼센터(1599-007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