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태고종 선암사(주지 도각스님)는 경상남도 통영시 사량면 다포리 월암산 기슭에 거주하던 본관이 경주이씨 이름이 상현 자는 윤서다.항상 성불의 전당에 초석이 될 것이라는 다짐을 하였으나 젊은 나이에 이승을 하직하니 부처님의 혜명을 받든 마음이 천신도 감동하였던가, 금세에 이르러 후손인 손녀에게 (속명: 이영애, 법명: 여래장)에게 선몽 하기를 불사란 모든 업장을 소멸하고 부처님의 커다란 위신력으로 좋은 인연 맺고자 함이니 삼천대천세계에 계시는 부처님을 법당에 모시는 공덕은 삼세인과를 소멸하고 자자손손 무진복락을 누리게 함이니 내가 못 이룬 불사를 이루도록 하여라는 명을 받고,

손녀인 이영애는 전국의 명명산천을 찾아 기도하여 마지막으로 태백산에서 기도삼매에 들었을 때, 이루 말할 수 없는 환희에 젖어 살펴보니 와룡산에서 오색찬란한 무지개가가 희롱하니 이 어찌 기쁘기 한량없으리오. 와룡산 세선바위 밑에서 가부좌를 틀어 1년 6개월이 되니 신선이 말하기를 사공 없는 배를 타고 만경창파를 헤치고 나가느라 고생하였으니 자 이제는 너에게 자리를 정해주노니 불국정토를 이루어 뭇 중생들의 제도에 게을리 하지마라 하시니 지금의 사천시 이홀동 와룡산 홀곡에 창건함이라. 그때의 선몽 중에 법명을 여래장이라 하였더라. 가람을 창건하여 영주사라 하였다 그 후 백일기도중 선신이 선몽하여 영주사를 선암사로 개명하게 하였다,

여래장이 불심이 지극한 불자님들의 보살행을 닦는 다는 취지하에 도량을 새로이 일으키고자 불사의 대발 원을 세웠으나 산이름이 와룡산이라 용이 승천하지 못함을 안타까이 여겨 대원을 이루고자 와룡산 산신에게 고하여 와룡산을 비룡산이라 개명하여 십년기도를 하였으며 그 후 20001년 6월 10일 자시에 용이 승천하니 산사태가 일어나고 선암사 도량이 물바다가 일어나며 하늘이 열려 선암사 도량에 광명이 비치니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이루말로 표현하지 못함이다.

1991년 2월 27일 영주사 암자를 여래장이 중창 1994년 3월 15일 선암사 대웅전 산신각, 용왕각 중창, 1994년 10월 와룡산 선암사를 비룡산 선암사로 개명 1997년 요사체 140평 완공, 1998년 3월 15일 요사체 낙성식, 참석자 박완일 교수, 정대철 국회의원외 다수 귀빈참석, 2003년 사천왕상 불사완료, 2004년 범종각 불사,2005년 3월15일 범종각 타종식 거행, 2005년 1월 28일 부처님 진신사리 5과를 수덕사에서 선암사로 이운함. 2011년 –2014년까지 칠성각, 명부전, 가람각, 종무실을 중창하고 용왕당을 현 위치에 중창하였으며 성보암을 중창했다.

 

부처님 진신살 선암사 이운내력

이 사리는 충남예산군 덕숭총림 수덕사 대웅전 아미타부처님 복장에 봉안되어 있는 것이다. 아미타 부처님은 1939년경 전북 남원에 소재한 통국사에서 조성하여 규정사에 봉안하였던 것을 만공스님께서 수덕사 대웅전을 해체복원한 후 이운하여 모셨던바 2003년 3월 5일 개금불사 도중 복장에서 사리 58과를 발견하여 그중 5과를 2005년 1월 28일 경남 사천시 선암사 주지 도각, 창건주 여래장이 이운하게 되었는바 조계종 전 총무원장 법장스님이 증명하고 한국불교태교종 종정 혜초대화상(宗正 蕙草 大和尙)과 철화(鐵華),청은(淸隱) 대화상(大和尙)을 증명(證明)으로 모시고 불자들의 불국정토의 염원을 담아 삼층금강사리보탑을 세웠다.

경남 사천시 이홀동 89 선암사

055-835-8533 (선암사 종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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