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은 지난 29일 증평읍 장동리 증평군여성회관에서 지역 내 고용활성화와 구인난을 겪고 있는 지역 업체와 구직자(창업희망자 포함)를 대상으로 실시한‘2018년 증평군 취업‧창업 박람회’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출근이 기대되는 행복한 일자리를 만나는 곳’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에서는 ▲참여기업 인사담당자와의 간담회 ▲채용설명회 ▲현장면접 등이 실시됐다.

참여기업 인사담당자와의 간담회에서는 출근을 기대할 수 있는 행복한 직장을 만드는데 필요한 다양한 방안과 사례를 공유했다.

또 채용설명회에는 28개의 구인업체가, 현장면접에는 19여개의 기업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150명의 구직자가 면접에 참여해 60명이 일자리를 찾게 됐다.

이 밖에도 프리마켓과 전문 창업컨설턴트가 예비 창업자에게 상담을 제공하는 창업컨설팅 부스도 운영됐다.

증평여성취업센터 관계자는“박람회는 단순히 취업을 연계하는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좋은 기업과 인재를 발굴하는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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