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은 지역균형발전 및 주민생활편익 도모를 위한 군 계획도로 개설공사가 순항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진행 중인 도로공사는 도로개설공사 6개소, 도로확포장 개설공사 1개소 등 총 7건이다.

군은 ▲증평읍 장동리 한국타이어~엽연초생산조합 간 연장 140m ▲증평읍 초중리 삼보초 후문~철도변 간 연장 123m ▲증평읍 증천리 제일빌라~삼일무지개아파트 간 연장 112m ▲증평읍 초중리 다산마트~일진건재 간 연장 160m ▲증평읍 증천리 서울빌라~증평중학교 간 연장 110m ▲증평읍 장동리 증평문화센터~제일하이츠빌라 간 연장 131m 등 총 길이 776m구간 개설에 48억원을 투입한다.

한국타이어~엽연초생산조합 구간은 6월중에 준공할 계획이다.

그 밖의 개설 구간은 오는 12월을 목표로 용역발주 및 보상협의 절차를 원활히 진행하고 있다.

버스노선확보를 위해 3억원을 들이는 증평읍 미암리 형석중학교 일원 버스노선확포장공사는 기존 목표인 9월 준공보다 앞당겨 우기 전까지 공사를 완료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진행 중인 공사들이 완료되면 정주여건 개선 및 지역균형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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