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문화원(원장 김장응)은 지난 29일, 30일 이틀간 증평군문화원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한 제 23회 증평문화예술의 날 행사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행사에서는 37보병사단 군악대, 걸그룹 AZM 등 초청공연, 바이올린·색소폰·해금·기타연주·전통무용 등 예술 분야 10개 팀의 공연이 펼쳐졌다.

또 어린이 사생대회, 야생화 전시 및 분갈이 체험 등 부대행사가 진행돼 행사장을 찾은 1500여명의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 밖에도 행사장에서는 증평로타리클럽의 해피하우스 재원마련을 위한 일일호프가 열리기도 했다.

한편 이번 문화의 날 행사에서는 증평로타리클럽(회장 강계석)과 증평종합사회복지관(관장 양천공), 증평문화원간의‘해피하우스’사업 협력 및 지원에 관한 협약이 실시돼 눈길을 끌었다.

해피하우스 사업은 증평로타리클럽 주관으로 증평종합사회복지관에서 취약계층 청소년 가정을 추천받아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증평문화원이 사업에 참여해 홍보 등 사업 성료를 위한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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