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 시 : 2018년 6월 3일(일), 6일 (수)

‧ 장 소 : 한국불교태고종 신촌 봉원사 영산재보존도량

‧ 주 최 : (사)한국불교영산재보존회

‧ 주 관 : 한국불교태고종 봉원사, 국가무형문화재 제50호 영산재보존회

‧ 후 원 : 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재청, 한국문화재재단, 국립무형유산원, 옥천범음대학,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1973년 국가무형문화재 제50호로 등록된 영산재는 한국의 전통 종교인 불교와 한민족 고유의 정서가 어우러져 수백 년째 전승되어오는 국내 최대의 전통 불교의식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09년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됨으로써 명실공이 한국 전통불교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사)한국불교영산재보존회는 그동안 해마다 현충일 당일에만 볼 수 있었던 영산재를 시민과 불자, 외국인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대동 한마당을 펼치고자 오는 6월 3일 제2회“영산재”와 함께하는 문화한마당을 진행한다.

나비무과 바라무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와 여러 가지 체험활동을 준비하였으며 오후 행사로는 국가무형문화재 제15호 북청사자놀음, 국가무형문화재 제 34호 강령탈춤, 국가무형문화재 제 57호 경기민요, 국가무형문화재 제58호 줄타기 권원태 명인, 국가무형문화재 제79호 발탈, 국가무형문화재 제50호 영산재 인간문화재 구해스님을 비롯하여 전수교육조교 경암스님, 일운스님, 기봉스님, 동희스님 및 이수자, 전수생들이 출연한다.

제 30회 국태민안과 경제성장을 위한 영산재

매년 6월 6일 현충일에 정기 시연되고 있는 영산재가 올해로 30회를 맞이한다. 온 국민의 염원과 중생구제의 큰 뜻을 널리 알리고자 제 30회 국태민안과 경제성장을 위한 영산재를 봉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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