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대전평생교육진흥원, 지역대학이 함께하는 연합교양대학의 2018년 1학기 종강식이 30일 오후 4시 대전평생교육진흥원 식장산홀에서 열렸다.

대전지역 대학생 등 250여명이 참석한 이 날 종강식에서는 청년들을 위한 진로 및 취업 특강, 우수학습자 시상식 등이 진행됐다.

햇수로 7년째 운영 중인 연합교양대학은 대전지역 4년제 10개 대학의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같은 수업을 들으며 교양학점을 취득하는 독특한 형태의 학점교류 프로그램이다.

인문학의 향기, 대전의 재발견 등의 과목은 청년들의 인문학적 소양과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였고, 조별과제, 현장체험 활동 등은 소통하는 청년문화를 확립했다는 평가다.

한편, 연합교양대학은 오는 9월 시작되는 2학기 강좌에도 다양한 명사들의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며, 세부 일정은 대전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www.dile.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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