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소방서는 30일, 옥천다문화지원센터 교육실에서 결혼이주여성 25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아직 한국말에 서툰 결혼이주여성들이 화재와 같은 긴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효과적으로 119에 신고하는 요령과 응급처치 교육,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 교육 등으로 진행되었다.

옥천소방서 관계자는 “새로운 환경에 정착하는 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 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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