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황간면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열정과 노력의 결실로 각종 대회에서 상을 휩쓸고 있다.

지난 26일 제11회 영동희망복지박람회와 연계해 열린 2018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에서 황간면 어린이밸리댄스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행사에는 11개 읍·면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이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맘껏 뽐냈다.

이 자리에서 황간 어린이밸리댄스팀은 사랑스로운 율동과 독보적인 실력으로 영동군 최고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으며, 군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희망을 나누는 복지한마당에서 남다른 감동을 전했다.

27일 부산에서 열린 제21회 총재배 전국 댄스스포츠 선수권 대회에서는 성인 시니어부에 황간면 스포츠댄스팀이 열정적인 무대로 1위를 차지했다.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시간 날 때마다 주민자치프로그램에 틈틈이 참여해 배운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짜릿한 성공을 이뤘다.

손기진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들에게 새로운 여가와 문화혜택을 주고자 운영중인 다양한 주민자치프로그램들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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