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은 6월 2일, 3일 저녁 7시, 8시 농업기술원 내 잔디광장에서 자녀와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임금님을 지켜줘』 인형극을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는 내용으로 안전한 먹거리, 농업의 소중함 등에 대해 담고 있다. 특히, 지방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 인형과 배우가 함께 등장하는 복합 인형극으로 무대 위 생생한 기운이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후에는 확실한 캐릭터로 관람객의 마음을 사로잡은 허세 임금님과 충성스러운 신하들 등 출연자들과 포토존 기념촬영도 계획되어 있어 즐거움을 한껏 더 할 수 있다.

또한, 인형극이 공연되는 기간 동안 제9회 반딧불․곤충축제도 함께 진행되어 인형극 관람 후 다른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도 즐길 수 있다.

도 농업기술원 한병수 지원기획과장은 “시원한 야외에서 가족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좋은 교육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 주말 나들이로 적극 추천한다.”며 “딱딱하고 엄숙한 내용이 아니라 창의적인 캐릭터와 재미있는 내용으로 자녀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인형극은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농업기술원 잔디광장에 자유롭게 앉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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