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녹전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재범)직원들은 봄철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2018 봄철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을 펼친다.

5월 30일(수) 녹전면행정복지센터, 안동시보건소 20여 명의 직원들이 녹전면 갈현리 한 과수농가에서 사과 열매솎기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녹전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매년 봄․가을 농촌지역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정기적으로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서는 등 더불어 사는 사회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얼마 전 안타깝게도 농기계 사고로 병원에 입원 중인 한 농가를 대상으로 농촌일손 돕기에 나서는 만큼 ‘농기계 안전사고예방’ 등을 홍보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재범 녹전면장은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및 재발 방지에 노력하고 앞으로도 원활한 현장소통 및 일손지원을 위해 일손부족 농가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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