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재래시장 중앙시장에서 20년 동안 문구점을 운영하고 있는 조재준 대표는 인터넷, TV 쇼핑물, 대형 매장에 밀려 5년 전부터 문구점 매출이 줄어들어 영업을 포기하려고 생각하고 17년도 영동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 교육도 이수하고 옥천소상공인 협동조합 교육도 받았지만 점포 운영이 어려웠다.

2018년 봄 영동농특산물생산자협회를 창립하기 위한 발기인 모임에서 현재 점포 영업이 어려워 장사를 포기하려고 한다고 회원들에게 호소하였더니 감홍시 와인을 운영하고 있는 임호 대표께서 현재 저온저장고에 옥수수를 많이 저장 하고 있고 본인도 지역 축제 때 축제장에서 옥수수 판매를 하고 있으니 영동에서 장소가 제일 좋은 곳에서 옥수수 사업을 하면 장사가 잘 것이라고 제안을 받았다.

영동에서 미흑 찰옥수수 품종으로 무 농약으로 농사 지어 졸깃졸깃하고 맛있는 찰흑 옥수수 매일 판매하면서부터 한번 맛을 본 고객은 매일 옥수수를 찾고 있으며 고객이 날로 늘고 있고 매출이 증가하여 부부가 행복하게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전통 재래시장에서 새로운 창업으로 옥수수 판매로 재래시장 활성화 방향으로 이끌어나가는 상인이다.

충북 영동군 영동읍 중앙로 21

학우사 대표 조재준

010-5486-4193 / 043-743-4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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