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2018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사업에 선정돼 내달 두 차례에 걸쳐 ‘미술로 떠나는 대전 스케치’인문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제1차 강연은 6월 7일과 12일 오전 10시~12시 한밭도서관 지하 1층 다목적홀에서 ‘대전미술의 출발과 그 이후’를 주제로 변상형 한남대 조형예술학부 교수가 강사로 나서며, 6월 15일에는 충남 홍성군에 위치한 고암 이응노 생가기념관을 탐방할 예정이다.

제2차 강연은 6월 26일~27일 오전 10시~12시 한밭도서관 지하 1층 다목적홀에서 정용도 미술비평가가 ‘대전의 현대미술, 미디어 아트’를 주제로 강연에 나서며 6월 28일 경기도 용인 백남준아트센터를 탐방할 예정이다.

참가대상은 일반 시민(성인)으로 참가비는 무료이며 프로그램 참여 접수는 선착순으로 전화(☎042-270-7483) 및 방문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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