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29일 도내 기업의 매출신장과 지역 일자리 창출 확대 등을 통한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2018년 지역산업육성사업 선정과제 대상 설명회를 오송 C&V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지역산업육성사업 Kick-off에서는 지역주력사업(R&D/비R&D), 경제협력권사업(R&D/비R&D), 융복합R&D, 공공기관연계에 선정된 주관/참여기관에서 약 90여명이 참석하여 투명하고 효율적인 과제관리를 위한 교육을 받았다.

지역산업육성사업은 충북도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으로 시행하며, 중소ㆍ중견기업의 기술개발 및 사업화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217억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지원분야는 바이오헬스ㆍ스마트IT부품ㆍ수송기계소재부품 등 3개 주력산업육성사업, 에너지신산업/프리미엄소비재를 중심으로 지원되는 경제협력권산업육성사업이 있으며,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지원되는 이전 공공기관과 연계한 공공기관연계 사업이 있다.

지역산업육성사업 Kick-off는 5월 29일 충청북도C&V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으며, 기타 지원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재)충북지역사업평가단 누리집(홈페이지)(http://cb.irpe.or.kr)를 참고하면 된다.

이번 설명회에서 충청북도 맹경재 경제통상국장은 “충북경제 4%조기실현을 위한 경제정책 방향“에 대해 특강을 실시하였고 ”지역산업육성사업 본격 추진으로 우리도에 소재해 있는 많은 관련 기관 및 중소기업들의 산업 경쟁력이 강화되고, 지역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더 많은 일자리 창출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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