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한국교통대 식품영양학 교수 이경행)는 지역 내 어린이집 4개소의 영‧유아 어린이 1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찾아가는 영양 교육을 성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의 바른 식생활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한국교통대 식품영양학전공 학생 16명이 봉사자로 참여했다.

교육은 21일 삼일어린이집을 시작으로 22일 공립증평주공어린이집, 24일 한라비발디어린이집, 28일 홍익어린이집 순으로 실시됐다.

교육은 다양한 주제의 인형극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교육매체를 적극 활용해 어린이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생각의 틀을 넓혀주는 체험 놀이식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경행 센터장은“봉사에 참여한 교통대 학생들은 전문영양사로서 보다 성장할 수 있었고, 어린이에게는 창의적 영양교육으로 편식을 교정할 수 1석2조의 효과를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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