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공무원노동조합전남연맹 한마음체육대회가 지난 25일 담양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됐다.

공무원노동조합전남연맹(위원장 정재삼)과 담양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양상봉)이 주관한 이날 체육대회는 전남도청, 담양, 보성, 화순, 함평, 영광, 완도, 장흥, 신안 9개 노조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조합원들은 족구, 믿음벌룬 전달하기, 99초 게임, O·X 퀴즈 등 총 7개 종목의 경기를 함께하면서 화합과 친목의 장을 만들어 갔다.

정재삼 위원장은 “전남연맹이 벌써 16번째 한마음체육대회가 개최된 것은 그 어느 연맹보다도 오랜 역사와 공무원 노조로서 정도(正道)를 걷고 있다는 것을 방증한다”며, “이 자리를 통해 전남연맹 9개 노조가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자리가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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