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중앙도서관(관장 반기환)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26일(토) 도서관 4층 강당에서 초등학생과 가족 16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어울림 독서한마당’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최덕규 그림책 작가 강연과 용암사회복지관 기타동아리인 ‘강아지똥’의 연주가 있었다.

최 작가는 대표작인 ‘나는 괴물이다’ 그림책 1인 공연과 ‘나를 설레게 하는 것들’이란 주제로 가족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 이후 기타 동아리에서는 ‘넌 할 수 있어’, ‘애니메이션 메들리’, ‘동물농장’ 등 귀에 익숙한 연주곡을 들려주어 가족이 함께 따라 부르며 즐기는 시간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독서를 친근하게 느끼고 배려・나눔의 가치를 배웠으면 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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