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역 미래비전 완성할 사람 오직 이시종”지지 호소

이시종 더불어민주당 충북도지사 후보가 주말을 맞아 단양과 제천을 찾아, 도민들에게 북부권 균형발전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이시종 더불어민주당 충북도지사 후보는 26일 오전 단양을 찾아 단양군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퇴계 이황선생 추념 전국 서예대회와 단양 소백산철쭉제, 단양전통시장과 매포읍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일정을 소화했다.

이시종 후보는 김광직 더민주 단양군수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단양지역 기초·광역 후보와 단양지역 일정을 소화하면서 “사통팔달 교통망 확충과 관광기반시설 조성 등을 통해 ‘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 좋은 단양’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이어 “단양지역 의료 환경을 개선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종합병원을 설립하는 등 의료나 복지시설을 확충, 단양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하겠다”고 유권자를 직접 만나 지지를 호소했다.

오전동안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단양지역에서 바쁜 일정을 소화한 이시종 후보는 제천으로 자리를 옮겨 이후삼 제천단양국회의원후보 사무식 개소식을 방문한 데 이어, 제천 드림팜랜드와 내토시장, 역전시장 등을 찾았다.

제천에서도 이상천 더민주 제천시장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제천지역 기초·광역 후보들이 참석해 제천시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민생탐방에도 나섰다.

이시종 후보는 “북부권에 자치연수원을 이전하고, 제천에 위치한 북부출장소를 북부청사로 기능을 확대해 다양한 업무를 이관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강원~충청~호남을 연결하는 강호축에 4차산업혁명 과학기술도입과 납북교류의 활성화로 미래 제천에 새로운 먹거리를 창출하겠다”며 “국가 균형발전차원에서 반드시 필요한 강호축 개발을 통해, 제천이 남북평화와 경제발전에 핵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시종 더불어민주당 충북도지사 후보는 “단양과 제천의 미래비전을 완성하고, 문재인 정부와 함께할 후보는 오직 더불어민주당 후보 이시종이라고 감히 말씀드린다”며 “저 이시종은 풍부한 경험과 노련함 그리고 뜨거운 열정으로 ‘1등 경제 충북 기적의 땅’ 까지 도민 여러분을 안전하게 모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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