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시립도서관(관장 김수자)과 오송도서관(관장 이미우)은 건강하고 합리적인 부서소통으로 내실있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24일 19:00에, 시립도서관에서 크로스미팅을 실시했다. 

이번 크로스미팅(Cross meeting)은 평소 도서관에 근무하면서도 12개관에서 따로 근무하여 직원들 간 만나기 어려웠던 직원들을 소개하고, 강당에서 함께 ‘킬러의 보디가드’ 영화를 보며, 선후배 간 화합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특히 이번 만남을 통해 부서 직원 간 소통과 협업이 강화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청주시 도서관이 더욱 유연하고 활력 넘치는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매월 부서원 사기진작을 위해 다양한 소통시간을 갖는데 특히 이번 5월은 부서 간 화합으로 선후배 공무원 간 정서적 교감을 나누고, 직원·부서 간 보이지 않는 벽을 허무는 건강하고 유쾌한 매우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도서관 간 업무 공유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소통과 협업으로 하나 되는 청주를 대표하는 도서관이 되어 시정발전에도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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