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26일 증평군청소년수련관 일원에서 제8회 청소년어울림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증평군청소년수련관(관장 김병노),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청소년 관련단체 및 청소년동아리, 주민 등 약 60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1부 기념식, 2부 공연으로 나뉘어 실시됐다.

샌드아트 공연을 시작으로 진행된 기념식에서는 모범청소년 6명, 우수동아리 2개 단체, 우수청소년지도자 2명 등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함께 이재영 증평 군수 권한대행의 희망찬 격려사 및 청소년대표의 청소년헌장낭독이 이어졌다.

2부에서는 난타, 댄스 등 청소년의 눈높이와 욕구에 맞는 다양하고 알찬 공연들이 펼쳐졌다.

행사를 준비한 증평군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지역 내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하여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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