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는 청와대 최혁진 사회적경제비서관, 행정안전부 지역공동체과장 등과 함께 24일 충주시에 위치한 한국자활연수원에서 도내 사회적경제 기업인 20여명과 함께 간담회를 갖고 일자리안정자금 관련 현장의견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마을기업,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사회적경제기업인들의 목소리를 듣고 최저인금인상으로 인건비부담, 고용위축 염려 등 의견을 청취하고 기업인의 어려움을 덜어 주기 위한 일자리 안정자금지원 등 정부정책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간담회에 앞서 자활기업인 ㈜성실기업의 작업 현장을 방문하여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현장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최혁진 사회적경제비서관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인들과의 간담회와 작업현장에서 수렴된 의견은 정부정책에 적극 반영해 지역공동체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했다.

또한 일자리 안정자금은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영세 사업자의 인건비 부담을 완화하는 시책으로 사회적경제기업  뿐만 아니라 모든 기업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도에서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많은 기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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