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세종] 세종시(시장 유한식)가 지난 3일부터 오는 12월 11일까지 100일간 ‘도시 대청결 기간’으로 정해, 깨끗한 도시 만들기에 나선다.

세종시는 “도시 대청결 운동으로 오는 14일 시민과 공무원․사회단체․군부대 등 500여 명이 참여, 첫 마을 한솔동사무소 앞과 조치원역 광장 등 일원에서 대대적인 청소활동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도시 대청결 운동은 이전 대상기관 중 가장 먼저 세종시로 옮기는 국무총리실을 비롯, 앞으로 중앙행정기관의 본격적인 입주를 대비해 실시되는 것이다.

세종시 녹색환경과 장길수 씨는 “연말까지 국무총리실을 필두로 6개 중앙행정기관 4420명이 순차적으로 입주한다”며 “도시관문을 중심으로 환경 정화활동을 벌여 특별자치시 위상에 걸 맞는 이미지를 심어 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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