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남]충남도농업기술원 13일 토마토 재배농업인, 연구원, 관계공무원, 특화작목산학연협력단 기술전문위원 등 40여명이 모인 가운데 토마토 신품종 육성 및 국제종자시장 동향에 관한 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토마토 신품종 육성, ▲황화잎말림바이러스 저항성 신품종 확대보급, ▲국제 종자시장 현황, ▲조숙재배에 의한 난방비 절감 등 회원간 정보교환은 물론 수요자 중심의 강의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최근 정부는 종자 수입대체 및 수출용 신품종 육성․보급을 관심사업으로 확정하여 농림수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 민간종묘회사, 대학 등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골드씨드 프로젝트사업을 금년부터 10년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부여토마토시험장 이환구 박사는 “대추형 토마토의 신품종 개발 및 재배기술 확대보급으로 사계절 년중생산이 가능하며 또한 난방비 절감과 경영비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어 토마토 주산단지에 확대보급 효과를 극대화 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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