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대전교회(약칭 신천지 대전교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충북 옥천에서 ‘춘계 야외예배’를 진행했다.

신천지 대전교회 성도들은 야외예배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장방식 대전교회 담임은 “대학(大學)의 수신제가치국평천하(修身齊家治國平天下)라는 말과 같이 먼저는 나 자신이 심신을 바로 해야 하고 또한 나에게 가까운 사람을 먼저 사랑하고 나아가 모든 사람들을 사랑해 나가야 한다”며 “그중 나와 가장 가깝고 함께 지내는 가족들을 아끼고 사랑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하나님의 말씀의 씨로 난 우리는 하나님의 한 가족”이라며 “가족으로서 그 의미를 다시 새기고 서로 사랑을 실천해 오늘 이 예배가 즐거운 추억으로 남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가족의 의미를 전했다.

이날 야외예배는 평소 예배 때에 보지 못했던 특별 공연이 이어졌다. 학생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모든 성도들이 참여하는 장기자랑이 펼쳐졌다.

신천지 대전교회의 한 성도는 “모처럼 야외예배를 드리게 되어 너무나 색다르고 소풍 온 것 마냥 즐겁다”며 “다 같이 야외예배를 드리고 공연을 즐기면서 정말 한 마음으로 이어진 한 가족임을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신천지 대전교회는 주변 마을 주민들을 초청해 공연을 즐기고 음식을 나누는 등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한편 신천지 예수교회는 5월 ‘가족을 바라봄’ 캠페인을 통해 부모와 형제를 넘어서 주변 이웃가족까지 돌아보는 의미를 가지며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신천지 대전교회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행복한 가족그리기 대회’를 개최했으며, 또한 어버이날에는 교회 주변 경로당을 찾아 어버이 은혜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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