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배영길)은 5월 18일(금), 대전둔산초등학교에서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지진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실제 지진에 따른 화재 발생 등 복합재난이 발생했을 때 학생들이 당황하지 않고 안전하게 대응하는 방법을 몸으로 익힐 수 있도록 사전 안전교육, 지진대피 현장 실습 및 소화기 사용법에 관한 생활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학생·교직원·학부모가 함께하는 참여형 훈련으로 학교 대피 경로를 확인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대피를 안내함으로써 학교 안전에 관한 신뢰도 및 지역사회 안전의식 향상의 계기를 마련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세권 교육지원국장은 “학생들이 씩씩하고 진지하게 대피훈련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우리나라 미래가 밝다는 것을 느꼈으며, 평소에도 오늘처럼 체계적으로 훈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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