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윤복순) 회원 20여 명은 5월 19일(토) 오전 10시부터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앞에서 열리는 ‘행복안동 벼룩시장’에 참여해 나눔을 실천한다.

아나바다 운동을 실천하고 자원봉사 참여 분위기를 만들자는 취지에서 벼룩시장에 동참하기로 하고 안동시여성단체협의회 소속 17개 각 단체별로 재활용가능 중고물품이나 신제품을 모아 판매를 실시한다.

이날 판매 수익금은 안동시자원봉사센터에 기부해 소외된 이웃에 도움의 손길을 전할 예정이다.

한편, 매년 봄가을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 돕기에 나서고 있다.

안동시 17개 여성단위단체로 구성된 안동시여성단체협의회는 미래를 여는 여성능력개발, 함께하는 양성평등사회구현, 이웃사랑 희망나눔 실천 등 안동시 지역발전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사랑과 봉사, 인정이 넘치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솔선수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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