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협의회장 이규홍)가 지난 16일 충주시 금릉동 체리블러썸 회의실에서 10기 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새로 구성된 위원들의 정보공유와 지속가능한 도시 디자인을 고민해 자연과 공존할 수 있는 충주를 만드는데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신규 위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워크숍에서는 지속가능발전 목표의 개념 및 지방이행에 대해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양준화 사무총장의 특강과 4개 분과별 분임토의로 진행됐다.

이규홍 상임협의회장 이날 인사말을 통해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중심이 돼 지역사회 모든 구성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청정도시 충주를 만들자”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올해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세계 속의 청정수도 충주’를 비젼으로 △환경을 사랑하는 시민의식 정착 △자연과 인간이 공존할 수 있는 청정도시 개발 △전통과 문화가 살아있는 지속가능한 지역공동체 실현 △일상 생활 속에서 나부터 실천하는 건강한 환경도시 조성 △미래 세대가 환경과 공생할 수 있는 새로운 도시건설 5대 목표를 체계적으로 실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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