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남]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2일 아산시 송악면 평촌리 친환경농업단지인 다라미 자운영마을에서 서울지역 귀농‧귀촌 희망자 40명을 대상으로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귀농 선배들의 귀농 사례 소개와 ▲귀농 첫걸음의 마음가짐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으며, ▲귀농 선배가 운영하는 버섯농장에서 버섯 수확 체험도 가졌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귀농인들에게는 작물 재배기술 부족도 문제이지만, 마을 주민들과 거리를 좁혀가는 것도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에서는 정착 과정에서 문제가 되는 다양한 사례들을 중심으로 교육하고 해결책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앞으로도 귀농 유입과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도 농업기술원은 올해 4차례 153명에 대해 귀농 현장교육을 진행했으며, 앞으로는 서울과 인천 등 대형마트 문화센터를 활용해 귀농 홍보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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