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남]‘내포신도시 5행시 짓고, 태블릿PC 받자.’
충남도가 도청 이전 및 내포신도시 개막을 앞두고 문자메시지 이벤트를 개최한다.

13일 도에 따르면, 젊은층을 중심으로 한 전 국민의 관심 제고를 위해 마련한 이번 이벤트는 오는 17∼30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는 국민 누구나 가능하며, ‘도청이전’이나 ‘내포신도시’로 4행시 또는 5행시를 40자 이내로 지어 ‘1666-2276’으로 휴대폰 문자메시지를 보내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선착순 300명에게는 영화예매 상품권을 지급하며, 심사를 통해 ▲최우수 1명에게는 태블릿PC(아이패드 3)를 ▲우수 2명은 제주도 2박3일 여행권 ▲장려상 10명은 태안 펜션 1박 숙박권 ▲특별상 20명에게는 아산 도고 파라다이스 스파 이용권 등을 제공한다.

수상자는 도 실무부서 심사와 전 직원 설문조사, 도 정책자문위원 심사 등 3차에 걸쳐 최종 선정하게 된다.
도 관계자는 “3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도청 이전 및 내포신도시 개막을 더 많은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이번 문자메시지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우수작은 영상물로 제작, 다음 달 열리는 ‘석별의 밤’ 행사 등에 활용할 계획”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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