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황간면 맞춤형복지팀이 황간면(권역형)을 중심으로 한 일반면(용산면, 추풍령면, 매곡면, 상촌면)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한 홍보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홍보활동은 지난 4일 상촌면을 시작으로 4개면의 이장회의 일정에 맞추어 복지이장에게 맞춤형복지팀의 역할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지난 4개월 동안 신설업무를 추진하면서 고민하고 연구하며, 좌충우돌하는 모습을 생생하게 영상에 담아 복지이장들에게 큰 관심과 호응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권역형내 면민들에게 좀 더 밀착되고 체감할 수 있는 복지행정 추진을 위해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해 전략적인 홍보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방문상담시 필요한 명함을 제작해 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제공하여 면민들이 언제든지 궁금중을 해소하고 연락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 등 세심하게 관리하고 있다.

면 관계자는 “주민들이 복지정책과 제도를 몰라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과 복지수요 파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황간면 맞춤형복지팀은 차별화되고 전문적인 복지를 면민들에게 제공하고자 지난 2월부터 군에 있는 통합사례관리사를 파견배치해 다양하고 전문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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