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보건소(소장 민선향)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17년 실적) 식품안전관리 추진실적 평가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포상금 2백만원을 수상했다.

횡성군보건소는 지난해 횡성에서 개최된 강원도민체육대회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대비하여 △영업자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활용한 적극적인 위생점검 실시 △‘항균도마’ 및 ‘남은음식 싸주기 용기’ 지원 △음식점 환경개선사업 및 서비스개선사업 추진 △한우전문음식점 홍보책자 제작·배부 등 음식업소 위생수준 향상에 적극적으로 대처하여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군 보건소는 횡성을 찾는 손님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위생관리담당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총동원되어 업소 주변 환경과 주방, 화장실, 종사자 개인위생 등 철저하고 반복적인 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민선향 횡성군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깨끗하고 위생적인 업소환경 개선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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