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오는 17일까지 도청 문예회관에서 전 직원 대상 필수 교육을 통합 실시한다고 밝혔다.

14일부터 시작한 이번 교육은 △비상 대비 역량 강화 △저출산 극복 인식 개선 △장애인 인식 개선 △청탁금지법 및 공익신고·부패신고 활성화 △지속가능발전(SDGs) △개인정보 보호 및 정보 보안 등 6개 과정으로 구성했다.

도 관계자는 “그동안에는 각 과정별로 교육을 개최해 시간과 비용이 상대적으로 많이 소요되고, 참석률도 떨어졌다”라며 “올해에는 이 같은 문제점 해결을 위해 6개 부서가 통합 교육을 마련, 교육 효율성과 참석률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는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8일 동안 성인지 역량 강화 및 성희롱 예방 등을 주제로 2차 필수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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