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평생학습관(관장 임태수)은 오는 6월 2일(토) 10:00, 대전평생학습관 대전예절교육지원센터에서 학부모와 학생을 대상으로 실생활에서 필요한 다양한 예절을 배울 수 있는 ‘가족이 함께하는 주말예절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말예절교실에서는 한복 바르게 입는 법, 한복의 구성 등 전통 의복을 이해하고 절하는 방법, 공수 자세, 방석에 바르게 앉는 법, 바른 언어 사용하기 등 상황에 맞는 예절 실천법을 배운다.

온 가족이 즐겁게 몸을 움직여 보는 전통무용 체험시간과 다도수업을 통해 차를 바르고 즐겁게 마시며 몸과 마음을 차분히 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한복 및 다구가 구비되어 있어 별도의 준비물 없이 간편한 복장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강좌는 무료로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대전평생학습관 홈페이지(www.dllc.or.kr)를 통해 오는 5월 30일(수)까지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평생학습관 학부모지원과(☎ 220-0576)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대전평생학습관 임태수 관장은 “온 가족이 함께 모인 주말 예절교실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바른 품성을 기르고, 학부모님께서는 이번에 배운 교육이 지속될 수 있도록 가정에서도 적극적으로 힘써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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