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유아교육진흥원(원장 편서향)은 올해 4회(5, 7, 9 11월), 대전 지역 3~5세 유아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2018 테마형 가족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테마형 가족체험 프로그램은 매월 2, 4주 토요일 10:00~12:00에 운영되는 가족체험을 심화·확장한 것으로 지역사회 전문 기관과 연계해 다양한 테마중심 놀이와 경험을 통합하여 제공함으로써 가족체험교육을 내실화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 5월 12(토)에 150가족(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탈출, 안전행복나라’라는 제목으로 테마형 가족체험 프로그램으로 시작했다. 특히,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신청 접수에서 2일 만에 150가족이 마감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우리함께 감당해요’, ‘4분의 기적’, ‘비행기 안전체험’, ‘이동 소방차’ 체험 등 지역사회 전문기관과 연계한 다양한 부스체험과 유아 성교육 인형극, ‘뽕구야 놀자’ 등 유아의 눈높이에 다가간 다양한 안전 테마여행을 통해 가족의 안전생활을 위한 지식과 기능을 자연스럽게 체득화하는 기회가 되었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 편서향 원장은 “유아기부터 자연스럽게 안전한 생활습관을 경험하고 다지는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행복한 가족 문화형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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