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5월 15일(화) 15:00,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제37회 스승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교육에 헌신하고 교육발전에 기여한 우수교원 258명에게 포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유공 포상 수상자는

▲녹조근정훈장 1명: 대전지족고 이항로 교장

▲대통령표창 3명: 대덕초 전길상 교장, 대전둔원초 김성룡 교장, 대전전민중 전홍식 교장

▲국무총리표창 3명: 대전교육청 윤기원 장학관, 대전교육청 김희숙 장학과, 대전괴정고 여승준 교감

▲교육부장관표창 109명, ▲교육감표창 130명, ▲대전광역시장표창 12명 등이다.

수상자들 모두 교육에 대한 남다른 헌신과 사랑으로 묵묵히 가르침을 실천하는 이 시대의 진정한 스승으로 이번 수상의 의미가 더욱 빛난다.

특히, 녹조근정훈장을 전수받는 대전지족고 이항로 교장은 창의융합형 인재를 육성하는 과학교육과 선도적인 교육 정책 구안 및 적용으로 미래지향적 학교 교육 지원에 앞장서고, 국가간 교육정보화 지원과 글로벌 현장학습 시행으로 한국교육의 국제적 위상을 제고하는데 기여했다.

한편, 대전교육청은 스승존경 문화 확산을 위한 스승의 날 기념행사에서 정부포상 전수 및 표창장을 수여하고, 금성초 어린이 중창단 ‘비단성’, 교사 보컬팀 ‘공감각’, 대전예술고 ‘한울무용단’의 축하공연을 진행했다.

대전교육청 관계자는 “어려운 교육 여건에서도 교직을 천직으로 삼아 묵묵히 교육자의 길을 걸어오신 선생님들의 노고와 헌신에 깊이 감사한다”며 “행복한 학교, 희망의 대전교육을 위해 노력하시는 선생님들께 제37회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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