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소방서는 보은군 속리산면에 위치한 속리산119안전센터에 소화기 체험장과 꼬마자동차 포토존을 설치해 365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소방안전체험장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안전체험장은 어린이나 군민들의 안전생활 습관화와 안전체험을 통한 재난대처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설치됐으며 속리산을 찾는 모든 국민은 무료로 체험이 가능하다.

특히 체험장은 노후 소방차 등 재활용 물품을 활용해 만들어 졌으며, 보은소방서 직원들이 손수 제작에 참여해 예산절감 및 실용성을 극대화 시켰다.

이에 보은소방서는 여러 매체를 통한 체험장 홍보로 더 많은 사람들이 체험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를 이어나갈 방침이다.

보은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안전체험장은 어린이와 군민들의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 고취시키고 안전의식 제고에 기여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체험 행사를 통해 군민접근형 안전교육의 기회를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