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대수)은 5월 14일부터 18일까지 2018년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유․초․중․고 및 도서관, 단양교육지원청 등 총 21개 기관이 참여하며 비상소집훈련, 토론 훈련, 현장 및 시스템 훈련 등이 실시된다.

첫 날인 14일 오전 7시에는 단양교육지원청 및 도서관 직원들의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미세먼지 경보 발령에 따른 안전확보방안 토론훈련이 실시되며 2일차(15일)에는 가평초등학교 화재 대피 훈련이 진행된다. 3일차인 16일에는 전국적으로 민방위 지진대피 훈련이 실시되며, 대가초등학교가 대표학교로 지정되어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4일차에는 단양소백산중학교 실험실 화재폭발 대피훈련이 실시되며, 5일차에 학교 집단 식중독 발생에 따른 사고수습 토론훈련을 마지막으로 모든 일정이 마무리 된다.

단양교육지원청은 심폐소생술 교육, 토론 훈련, 상황보고체계 점검 훈련, 기관 재난 대비태세 점검 등을 중점으로 진행할 예정이며,‘학생․학부모․교직원이 만족하는 안전한 학교 문화 조성’을 목표로 직접 체험하며 느낄 수 있는 훈련으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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