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혜성학교(교장 김정식)에서는 14일(월) 교내 강당에서 ‘성년의 날’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성년이 되는 학생들에게 어른이 된 자부심과 용기를 심어주고 세상을 향한 첫 발걸음을 축하해 주기 위해 열렸다.

올해 충주혜성학교에서 성년이 되는 학생은 총 8명(고등학교 3학년 학생 4명, 전공과정 1학년 학생 4명)이다. 이중 오늘 행사에 참여한 7명의 학생들은 김 교장에게 선물을 받고 환한 웃음을 지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선물도 받고 후배 학생들의 축하와 교장선생님의 덕담도 들으니 기쁘다”며 성년의 날을 맞은 소감을 전했다.

김정식 교장은 “학생들이 성년이 된 만큼 가정과 학교에서는 물론이고 나아가 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