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소방서(서장 김유종)는 오는 6월 25일 충주공설운동장에서 개최하는 충북소방기술.전술경연대회를 앞두고 출전선수단이 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충북소방기술.전술경연대회는 현장에서 실제로 활용되는 분야별 기술을 반영한 대회로, 팀을 이루어 속도방수와 화재진압전술을 선보이는 화재진압분야에 6명 참가하고, 최강소방관을 선발하는 구조분야에 2명 등 총 8명이 대회출전 훈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충북소방본부 주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재난현장 소방대응 기술능력 향상과 안전에 대한 능력을 평가하고, 팀 단위 소방전술능력을 함양하여 강인한 체력과 현장에 강한 소방관 양성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종목별 1위 입상팀(개인)에 대해서는 오는 9월 10일 전국대회에 참가한다.  

김유종 서장은 “우리 소방서를 대표해 출전하는 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출전선수 모두가 안전사고에 주의해 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