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김병노)은 오는 9월까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사회진입을 위한‘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과 충청북도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지원으로 추진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증평군을 비롯해 괴산군, 진천군의 학교 밖 청소년 총 9명을 대상으로 4단계로 나눠 진행된다.

1단계‘진로탐색 및 동기부여’프로그램은 14일부터 4일간 운영되며, 2단계‘기초기술훈련’은 사무직종과 헤어 등 두 가지 직종으로 나누어 5월 21일부터 6월 20일까지 4주간 진행된다.

또 6월 25일부터 9월 14일까지 운영되는 3단계‘직장체험’단계에서는 실제 직장 인턴십에 참여하게 된다.

마지막 4단계‘사후관리’에서는 직업훈련 및 취업현황 파악과 더불어 개인상담 등 사례관리를 통해 취업 후 직장에 적응 할 때까지 계속적인 관리가 제공된다.

김병노 센터장은“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직업에 대한 기초기술 습득과 진로 설계를 구체화 하고 성공적인 사회 진입의 토대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직업역량강화프로그램에 대한 문의는 증평군청소년지원센터(043-835-4193)나 꿈드림 홈페이지(www.kdream.or.kr)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