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2018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추진상황보고회가 14일 오전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대회가 120여일 남은 상황에서 개최된 추진상황보고회는 충청북도지사, 행정부지사, 정무부지사, 각 실․국․본부장 및 도 체육회(사무처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금일 열린 추진상황보고회는 각 실국별로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의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준비를 위해 분야별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각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강구하는 등 대회의 성공을 위한 실질적인 대회준비업무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2018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는 75개 경기종목뿐 아니라, 소방산업엑스포, 국제컨퍼런스, 한․일행정세미나 등의 부대행사, 충주우륵문화제, 충주시티투어 연계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이시종 조직위원장은 “올해 우리 도에서 개최되는 가장 큰 국제행사인 2018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충북이 스포츠문화사업 분야에서 우뚝 서 축제기간동안 많은 관광객과 선수단이 방문하여 충북이라는 브랜드가 전 세계에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조직위원회, 실무추진단, 각 실국에서 협업하여 축제준비에 남다른 열정을 보여달라”고 당부했다.

‘Standing Up 충북’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제13회 2018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는, 2018년 9월 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9월 10일부터 17일까지 8일간 충주시 일원에서 75개종목에 전 세계 50여개국 6,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대 최대·최고의 대회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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