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은 주민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5월 안전점검의 날 행사로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 및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5.8.~5.18.)’ 캠페인을 11일 구읍 상계공원 일원 지용제 축제장에서 전개했다.

파급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에게 집중 홍보를 펼친 이번 캠페인에는 김영만 옥천군수를 포함해 공무원,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대한적십자사옥천지구협의회,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민간단체 약 30여명이 참여했다.

어린이날, 석가탄신일, 각종 축제 등이 많은 5월, 가족단위 나들이가 활발해지는 시기임을 감안해 각종 안전사고 예방활동이 담긴 전단지를 배부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재난대비 국가재난 대응체계를 확립 및 실전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18일까지 2주간 실시되는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도 당부했다.

한편, 옥천군은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각종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매월, 시기별로 지역 특성에 맞는 안전점검 및 캠페인을 민간 참여 아래 펼쳐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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